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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똑똑하게"···생활 속에 스며든 스마트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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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얄&컴퍼니의 시스템욕실 '로얄컴바스'

▲로얄&컴퍼니의 시스템욕실 '로얄컴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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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새로운 IT기술을 접목시켜 편리성과 가사노동의 부담까지 덜어주는 ‘스마트 제품’이 잇따라 출시되면서 본격적인 ‘스마트 홈’ 시대가 열리기 시작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다른 공간에 비해 디지털 기술 적용이 어려운 욕실에도 스마트 바람이 불고있다. 욕실용품 전문기업 로얄&컴퍼니가 선보인 로얄컴바스가 바로 그 것. 로얄컴바스는 버튼과 리모컨으로 ON/OFF기능은 물론 온도, 시간, 유량 조절이 가능한 디지털 샤워기나 수도꼭지가 모듈에 포함돼 있어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양변기는 장착된 센서가 사용자를 감지해 스스로 물을 내리는 자동 물내림 기능을 갖춰 사용에 최적화됐다는 사측 설명이다.
최근 맞벌이 부부의 증가로 집을 비우는 시간에 청소를 대신하는 로봇청소기의 인기도 높다. LG전자가 출시한 ‘로보킹 듀얼아이2.0’은 기존 원형 제품과 달리 모서리의 청소에 용이하도록 사각 디자인을 선택했다. 특히 2회 이상 주행 후 집 내부 구조는 물론 가구 위치도 기억해 집안 곳곳을 빠트린 공간 없이 꼼꼼하게 청소하도록 한 ‘홈 마스터’ 기능의 경우, 주행 속도 및 장애물과의 거리를 스스로 조절해 장애물을 피한다.

요리에 서툴러도 다양한 자동요리 기능으로 손쉽게 음식을 만들 수 있는 스마트 오븐이 여성들 사이에 인기가 높다. 삼성전자의 스마트오븐은 ‘터치’와 ‘다이얼’로 간편하게 조작이 가능하고, 그릴, 스팀, 찜, 건조 등 조리기능을 갖춰 160~180가지의 자동 요리를 오븐을 통해 만들 수 있다. 이외에도 ‘와이파이 다이렉트’ 기능을 갖춰 스마트폰 앱을 통해 조리 시간 온도 등을 자동으로 설정할 수 있다. 열을 받으면 인체에 유익한 원적외선을 방출해 화덕이나 뚝배기로 조리한 것처럼 요리 맛을 낼 수 있어 주부들의 눈을 사로 잡는다.



이정민 기자 ljm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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