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와 함께 우리 충청남도는 새로운 내포시대를 열었습니다. 지난 80년간의 대전청사 시대를 마감하고 새로운 역사의 발걸음을 내딛는 것입니다.
이러한 가치 속에서 임기 초부터 추진해온 3농혁신, 행정혁신, 자치분권혁신의 성과들을 거두는 한 해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지속가능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문화·복지 등 도정 전반에서 한 단계 더 나아지는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노력하겠습니다.
도민 여러분과 더 많이 만나고 소통할 것입니다. 도민의 참여 속에서 더욱 신뢰받는 충청남도가 되도록 힘써 나가겠습니다.
도민 여러분은 지역의 주인이자, 나라의 주인입니다. 함께 힘을 모아주십시오. 새로운 충청남도, 새로운 대한민국의 미래가 열릴 것입니다. 그 역사를 우리가 함께 써 나갑시다. 도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13.1.1.
충청남도지사 안희정
이영철 기자 panpany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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