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 절도 혐의를 받았던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최윤영의 근황이 공개됐다.
최윤영의 시아버지는 26일 방송한 케이블채널 tvN 'eNEWS'에서 "형편에 맞게 조금 줄여서 갔다. 자기네들이 수입이 없어 수익에 맞춰서 줄인 것 같다"며 이사 사실을 알렸다.
또한 그의 말에 따르면 최윤영은 다시 요가학원을 운영하며 재기를 꿈꾸고 있다. 다만 시아버지는 "아직 가사 도우미를 구하지 못해 일주일 째 요가학원에 나가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최윤영은 지난 6월 한 지인의 집에서 현금과 수표 등 200만원 상당이 들어 있는 지갑을 훔친 혐의로 수사를 받았다. 수사 당국은 고의성이 없는 데다 피해자가 처벌을 원치 않는 점 등을 고려해 기소유예 처분을 내렸다.
이금준 기자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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