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지난해 4월 현대캐피탈 서버를 해킹해 175만여명의 고객정보를 유출시킨 혐의로 추적받던 해커가 경찰에 붙잡혔다.


26일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필리핀 바탕가스시(市) 부근에서 해커 신 모(39)씨를 필리핀 당국이 붙잡았으며, 지난 14일 한국으로 송환해 개인정보 유출 등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사는 경찰과 인터폴의 공조로 이뤄졌다.

신씨는 허모(41·징역 2년 선고)씨 등과 공모해 지난해 2~4월 총 4만3376차례에 걸쳐 현대캐피탈 서버에 침입, 고객 175만여명의 개인정보를 빼돌리고 현대캐피탈을 협박해 1000만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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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신씨가 다른 인터넷사이트도 해킹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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