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도 이겼다'… '1억 크리스마스 카드' 영상 눈길

[아시아경제 조서희 기자] 1억짜리 명품 크리스마스 동영상이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 각종 포털사이트 동영상 카테고리에는 '1억짜리 크리스마스 영상 카드' 동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동영상은 일부 사이트에서는 소녀시대의 새로운 뮤직비디오를 제치고 1위에 등극하기도 했다.

'1억짜리 크리스마스 영상 카드'는 로커스의 LG 옵티머스G 광고 제작팀이 다시 뭉쳐 제작한 캐릭터 부토의 크리스마스 동영상 카드로 알려졌다. 프로모션 영상 하나를 위해 블록버스터급 제작비가 투여된 것은 캐릭터 업계 최초로 전해졌다.

선물 상자의 여행기를 통해 연말연시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내용을 담아 보는 이들의 감성을 자극하고 있다. 특히 감각적이고 완성도 높은 그래픽이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네티즌들은 '1억짜리 크리스마스 영상 카드'에 "이 정도라면 애니메이션으로 나와도 될 듯", "올해는 동영상 카드로 크리스마스 인사를 전해야겠다", "이것이 바로 대박" 등 열띤 반응을 보이고 있다.

조서희 기자 aileen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