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성호 기자]'아시아의 스프린터' 재근이 화성시청 감독으로 3년 만에 육상계에 복귀한다.


장재근은 최근 채인석 화성시장을 만나 계약을 마무리한 후 내년 1월부터 육상팀을 본격 지도하기로 했다.

장 감독은 1996년과 2004년 각각 육상대표팀 코치를 지낸 바 있지만, 실업팀 지휘봉을 잡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실업팀에서부터 단거리 훈련 시스템을 복원해 한국 육상계에 새바람을 일으키겠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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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근은 대한육상경기연맹 트랙 기술위원장을 맡아 2010년 6월 김국영(안양시청)이 남자 100m 한국기록을 31년 만에 갈아치우는 데 적잖은 공을 세우기도 했다. 하지만 그해 단거리 종목을 육성 정책에서 제외한 연맹과 갈등을 빚고 결국 사표를 던졌다. 이후 방송사 해설위원 등으로 활약해오다 3년 만에 현장으로 돌아오게 됐다.

한편 화성시청 육상팀은 장 감독과 함께 내년 1월 7일부터 40일간 제주에서 전지훈련을 시작한다.


전성호 기자 spree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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