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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공무원 외국어 경연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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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

영어, 일본어, 중국어, 3개 외국어 부문
전남 여수시는 오는 26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시청 회의실에서 공무원 외국어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경연대회는 지난 2009년부터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전화외국어 학습에 대한 성과평가와 국제 경쟁력과 외국어 능력을 갖춘 인재 선발을 위한 것이다.

분야는 영어와 일본어, 중국어 등으로 초·중급자들의 참여율을 높이고 경연대회에 대한 부담감을 경감시키기 위해 심사항목을 심사위원 인터뷰로만 구성했다.
특히 참가자의 객관적인 심사와 변별력 제고를 위해 심사위원을 전남대 국제학부 교수와 원어민 교사 등 전문인으로 구성해 전달력과 표현력, 자신감 등 6개 항목에 대해 심사한다.

시는 이번이 첫 대회인 점을 감안, 기준 점수 이상 득점자 모두에게 상장과 시상금을 수여해 자긍심 고취와 함께 외국어 학습 분위기 조성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공무원들의 외국어 능력 향상을 위해 외국어 경연대회와 전화 외국어 학습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시 차원의 외국어 학습 기회를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부여해 왔다"며 "이 같은 노력들이 여수시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는 지난 2009년부터 현재까지 전라남도 공무원 외국어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 3명을 배출했으며, 전화 외국어 학습도 1,300여명의 직원이 교육을 이수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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