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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직소민원실, 시민 소통창구 역할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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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총 3,715건 중 3,690건 처리, 처리율 97%
전남 여수시 직소민원실이 지구촌 축제인 2012여수세계박람회로 인해 민원이 대폭 증가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올해(12월 7일까지) 97%에 가까운 민원(총 3,715건 중 3,690건 처리)을 처리함으로써 주민 불편 해소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청민원의 유형으로는 ‘여수시에 바란다’ 등 인터넷을 이용한 신청이 76%(2,821건)로 가장 많았으며, 전화나 서면 14%(516건), 방문 10%(378건) 등이 뒤를 이었다.

분야별로는 건설교통 분야가 53%(1,958건)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으며, 도심개발 10%(378건), 기타(보건·상하수도, 환경복지, 해양관광, 일반행정 등) 10% 순이었다.
시 관계자는 “민원 가운데 건설교통과 도심개발에 대한 민원이 많은 것은2012여수세계박람회 준비를 위한 각종 공사로 인해 주민생활과 직결되는 민원이 많았던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직소민원실은 민원인 상담이나 현장방문을 통한 시 직원들의 적극적인 업무처리를 지원·점검하고, 주민들의 작은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시정에 반영하는 등 시민과 소통하는 창구로서 역할을 해왔다.

시장에게 제기되는 민원은 직소민원실에서 직접 처리하고, 접수된 민원은 처리부서에 즉시 통보해 처리결과를 7일 이내(권장 처리일 3일) 민원인에게 알려주도록 하고 있다.

직소민원 접수는 방문접수 외에도 전화, 우편, 팩스, 인터넷 등 다양한 경로로 받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청 직소민원실로 문의(061-690-2280)하면 된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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