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 드라마 '삼대째 국수집'이 '백년의 유산'으로 제목을 변경했다.
MBC는 21일 "2013년 1월 방송 예정인 MBC 새 주말특별기획드라마의 제목이 '삼대째 국수집'에서 '백년의 유산'으로 변경, 확정됐다"고 밝혔다.
'백년의 유산'은 서울 변두리의 오래된 노포를 배경으로 삼 대째 국수공장을 운영하는 가족들의 이야기를 다룬 따뜻한 홈드라마. '국수'를 매개로 실타래처럼 엉킨 인간사를 풀어내며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애정만만세' '황금물고기'의 주성우 PD가 연출을 맡았으며, '불굴의 며느리' '춘자네 경사났네'를 집필한 구현숙 작가의 만남으로 유쾌한 가족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이금준 기자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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