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22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송파구청 4층 대강당에서 육아 달인 아빠 뽑는 행사 마련
행사는 영유아 및 유초등 자녀를 둔 아빠 100명과 그 가족 등 300여명이 함께하며 육아라면 자신 있다는 아빠들이 최고의 달인아빠가 되기 위해 선의의 경쟁에 나선다.
특히 이번 행사는 단순히 육아지식만을 평가하는 기존의 행사와 차별화를 두어 아빠와 자녀의 의사소통 정도, 평소 육아활동 참여 정도 등을 평가한다.
김옥식 여성보육과장은 “실생활 속에서의 진정한 달인아빠를 찾는 것으로서 큰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면서 “일ㆍ가정 양립제도의 확산으로 남성의 육아참여가 절실한 요즘 자녀양육자로서 아빠의 역할 강조 및 인식개선 등 가족친화적 양육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