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전국 1만3542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투표가 시작되면서 1시간 동안 총 선거인수 4만50만7842명 가운데 112만4934명이 투표를 마쳤다.
지역별로는 제주의 투표율이 4.5%로 가장 높았고, 이어 대전 3.5%, 대구 3.3%, 광주와 전북, 충북이 각각 3.1%, 세종 3.0%, 부산과 인천, 경남, 전남 2.9%, 서울 2.5% 등이었다.
중앙선관위는 이번 대선 최종 투표율이 16대 때의 70.8%와 비슷한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조인경 기자 ik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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