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대첩에서 100% 성공하는 코디 비법은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솔로들의 대규모 게릴라 미팅인 ‘솔로대첩’이 연일 화제다.
다가오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는 그 동안 커플들에게만 로맨틱한 날로 꼽혔으나, 올해는 ‘솔로대첩’ 이벤트를 앞두고 연인이 없는 싱글들에게 더 큰 기대감을 주고 있는 것.
‘솔로대첩’은 ‘님연시’라는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공원에서 솔로들이 모여 대규모 즉석 만남을 갖자’며 제안한 이벤트다. 현재 전국적으로 확산돼 약 3만5000명이 참가를 희망하고 있다.
특히 온라인상에서 시작된 행사임에도 불구하고 가수 길미, 개그맨 유민상, 박휘순, 모델 이예빈 등 유명 연예인들이 대거 참여 의사를 밝히면서 그 열기가 한껏 뜨거워지고 있다.
‘솔로대첩’에는 드레스코드가 정해져 있다. 남성은 ‘화이트’ 컬러, 여성은 ‘레드’ 컬러의 룩을 입어야 하며 커플임에도 불구하고 대국민적인 즐거운 이벤트에 참여하고 싶다면 ‘그린’ 컬러의 커플룩을 연출하면 된다.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기획된 ‘솔로대첩’에 많은 솔로들의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으나 드레스코드가 정해진 만큼 어떻게 코디해야 할지 어려워하는 이들도 많다. 솔로 대첩에서 100% 성공하는 코디 비법’은 없을까?
남성들의 패션 스타일은 흔히 블랙 또는 그레이로 연출 하지만, 새하얀 화이트 컬러에서 깔끔하고 단정한 남성의 이미지는 완성된다.
그러나 화이트 컬러는 전체적으로 연출하기에는 다소 부담스러운 것이 사실. 이 때는 상의 또는 하의 중 한 아이템만 화이트 컬러로 입거나, 신발, 머플러 등 소품을 화이트로 연출하는 것이 안전하다.
남들보다 살짝 작은 키를 고민하는 솔로남에게도 비밀병기가 있다. 키높이 스니커즈를 신어 외관상 티가 나지 않게 해보자.
언제 어디서나 당당하고 자신감 있는 이미지의 여성은 사랑 받는다. 수많은 솔로 여성들 속에서 가장 핫한 여성으로 주목받아 내가 원하는 그를 쟁취하려면 여성스러운 디자인의 원피스나 코트를 레드컬러로 골라 여성미와 섹시미를 동시에 연출 해보자.
실내와 실외에서 각기 다른 분위기를 연출하고 싶다면 심플한 코트 속에 레드 원피스를 입어 보자.
레드 컬러가 부담스러워서 다소 소화하기 힘든 여성이라면 레드 귀걸이로 은근한 포인트를 주는 것은 괜찮다.
‘솔로대첩’에 꼭 커플만 참여하라는 법은 없다. 수 많은 솔로들 속에서 빛나는 우리 사랑을 확인하려면 그린빛 커플룩을 입고 가자. 저렴하면서도 비슷한 컬러로 매치한 커플 패션 아이템은 서로에게 주는 크리스마스 선물로도 손색 없다.
채명희 패션 전문 쇼핑몰 아이스타일24 MD는 “연말을 맞아 솔로들을 위한 이색 이벤트가 많아졌다.”며 “보온성을 살리고 트렌드를 반영한 디자인의 패션룩을 연출 한다면 즐거운 연말 파티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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