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죽현 산업단지 투자에 관한 MOU..2014년 상반기까지 600억원 투자

[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 효성 효성 close 증권정보 004800 KOSPI 현재가 171,000 전일대비 7,100 등락률 +4.33% 거래량 52,835 전일가 163,900 2026.04.24 15:30 기준 관련기사 조현준 효성 회장 지난해 보수 151억원 효성 영업익 77.7% ↑…효성重 '역대 최대 실적' 경신 효성중공업, 초고압변압기 누적 생산 '10조원' 돌파 그룹(부회장 이상운)은 13일 충청북도와 진천 '죽현 산업단지 투자'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 체결에 따라 효성은 죽현 산업단지에 대규모 페트(PET) 음료 공장을 증설한다.


효성은 충북 진천군이 조성하는 죽현산업단지 14만9000㎡ 부지에 최근 판매가 늘고 있는 아셉틱 음료의 증설 공장을 건설하기 하기 위해 내년 상반기부터 공장 착공에 들어가 2014년 상반기까지 6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이번 공장 증설은 식품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아셉틱 제품에 대한 수요 증가에 대비하기 위해 추진됐다. 현재 효성은 연간 15억본 이상의 페트병을 생산하고 있으며 이 중 아셉틱 제품이 15%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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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셉틱 제품은 무균 상태에서 음료를 만들어 페트병에 차음료, 곡물음료, 우유함유 음료 등을 위생적으로 충진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상온 상태에서 음료를 채워 넣어 차와 커피 음료 고유의 맛과 향을 유지할 수 있다. 광동 옥수수수염차, 웅진 하늘보리, 빙그레 아카페라 등의 히트상품들이 대표적 제품 사례다.

고영수 패키징PU 사장은 "이번 증설투자는 식품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효성 아셉시스의 독특한 노하우와 특징을 살린 제품의 수요가 계속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에 따른 것"이라며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새롭게 조성되는 죽현 산업단지에 공장을 건설하게 됨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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