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2012 MBC 극본 공모' 당선자에 대한 시상식이 10일 오후 2시 MBC 드림센터 대회의실에서 장근수 드라마본부장과 드라마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지난 7월 16일부터 27일까지 우편을 통해 접수받은 응모작 총 863편 중 1, 2, 3차 예심과 본심을 통과한 7편(최우수상 1편, 우수상 2편, 장려상 4편)의 작품이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최우수상 1명, 우수상 3명, 장려상 6명이며 당선자들에게는 상장과 상금 총 1억 3천만이 수여됐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향원 작가는 "'MBC 극본 공모'가 계속될 수 있도록 새로운 작품들을 쓰며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당선작
우수상 조수영, 최연걸 <백조 날다>(연속극), 방은미 <왈짜 작두와 홍거사>(미니)
장려상 전보경, 장수원 <칸나>(연속극), 김준휘 <초원의 빛>(연속극), 류문상, 장아미 <돈을 갖고 튀어라>(미니), 이하나 <앙큼한 돌싱녀>(미니)
장영준 기자 sta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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