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원 강진군수 관내 고등학교 초청 특강
지난7일 강진고등학교 다목적 강당에서 강진원 강진군수가 강진고등학교 3학년 130여명 학생을 대상으로 ‘강진군과 함께하는 청소년의 미래’라는 주제로 특강을 펼치고 있다.
강진원 전남 강진군수가 지난 7일 강진고등학교 3학년 130여명 학생을 대상으로 ‘강진군과 함께하는 청소년의 미래’라는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강진고등학교 초청으로 마련된 이날 강연에 강진원 군수는 ‘시험 없는 사람과 세상은 없다. 사람의 능력은 무한! 우리 강진!’이라는 내용 등으로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고3학년 학생들에게 실패를 경험삼아 성공할 때까지 노력하고 도약하면 자신의 잠재력을 발휘할 날이 올 것이라는 확신을 심어 주었다.
특히 '벼는 농부의 발자국 소리를 듣고 자란다'라는 말이 있듯이 노력한 사람과 하지 않은 사람의 현격한 차이는 당연한 결과라며, 누구나 주어진 잠재력을 가지고 있으니 지금은 약점일지 모르는 것도 강점으로 만들도록 부단히 노력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강 군수는 “저 또한 강진이 가지고 있는 강점을 가지고 발전시키도록 노력하겠다”며 “사람이 그리워서, 사람이 좋아서 오는 강진이 되도록 열심히 뛰겠다”고 말해 학생들로부터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한편 오는 13일에도 성요셉여자고등학교 3학년 150여명 학생을 대상으로 초청 특강을 진행할 계획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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