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연고 한화이글스 줄줄이 ‘웨딩마치’
외야수 최진행 선수 8일 서울, 투수 정민혁 선수 9일 대전, 육성팀 이건영 매니저 8일 대구서 결혼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대전을 연고로 한 프로구단 한화이글스가 줄줄이 ‘웨딩마치’를 울린다.
8일 지역스포츠계 및 프로구단에 따르면 한화이글스 외야수 최진행(27) 선수는 이날 오후 3시 서울 강남에 있는 컨벤션디아망 2층 사브리나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최 선수의 마음을 사로잡은 신부는 송수경 씨. 음악을 전공한 미모의 재원으로 후학을 양성 하고 있다. 두 사람은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다녀올 계획이다.
최 선수는 “이제 가정이 생겼으니 더욱 책임감을 갖고 야구에 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들은 친구소개로 만나 5년간 사랑을 키워왔다. 신부 오 씨는 현재 대전에서 헤어디자이너로 활동 중이다.
정 선수는 “(신부 오 씨)는 힘든 시간 동안 늘 옆에서 누나처럼 챙겨주고 힘을 준 친구”라며 “결혼해서 더 큰 행복을 줄 수 있는 남자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민혁-오영남 커플은 인도네시아 발리로 5박7일 일정의 신혼여행을 다녀올 예정이다.
한화이글스 육성팀 이건영(33) 매니저(심리트레이너) 또한 8일 오후 5시 대구 비앙코웨딩컨벤션 2층 아트홀에서 동갑인 신부 류현수 씨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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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매니저는 올부터 한화이글스선수단의 심리상담과 멘탈트레이닝을 맡고 있고 신부는 플롯을 전공한 재원으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3년 반 열애 끝에 결혼하는 이건영-류현수 커플은 결혼식 후 말레이시아 팡코르로 5박6일간 신혼여행을 다녀온다.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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