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시장, SNS 통해 제설상황 중계하기도
대설주의보는 24시간 동안 눈이 5cm 이상 쌓일 것으로 예상될 경우 발효된다. 기상청은 이날 밤까지 서울에 최고 10cm의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초겨울 폭설이 예고되면서 서울시도 전역에 제설작업반을 투입하는 등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
박원순 서울시장도 재난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자신의 SNS를 통해 서울시의 기상상황과 대책 등을 알리고 있다.
한편 이번 눈이 그친 뒤에는 한 겨울 한파가 찾아올 전망이다.
6일 서울의 아침기온은 영하 10도 추위가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이고, 5일 쌓인 눈이 얼어 붙어 출근길 빙판길이 만들어질 우려도 있다.
나석윤 기자 seokyun1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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