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성인이 된 아들 세 명과 5년 전 중국에서 입양한 여섯살 된 딸을 두고 있다.
힐 부부는 복권 당첨으로 어느 해보다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맞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들은 당첨금 일부를 지역 고등학교 장학기금으로 기부하고 친인척들의 대학 학자금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중국에서 자녀를 한명 더 입양하는 문제도 고려하고 있다.
한편 애리조나주에서 나온 것으로 알려진 다른 한명의 당첨자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조목인 기자 cmi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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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절반 "어버이날 '빨간날'로 해 주세요"…60대...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