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0 국가별 경제단체들로 구성된 'B20연합'에 한국 경제계 대표로 참여
29일 전경련은 글로벌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고자 G20 국가별 경제단체들로 결성된 'B20연합(B20 Coalition)'에 한국 경제계를 대표해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B20연합은 공동 보도자료를 통해 "세계경제 성장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국가 정책 및 지역·국제 정책을 적극 지지하고 이들 정책이행을 위한 G20 논의를 지원하고자 한다"며 "이를 위해 B20연합 가입 경제단체에 소속된 전 세계 650만여 기업의 의견을 바탕으로 G20 경제정책 공조에 필요한 민간 부문의 시각과 제안을 내놓을 것"이라고 전했다.
전경련 관계자는 "B20연합은 세계민간경제계 대표로 구심체 역할을 하고, 해마다 개최되는 G20 정상회의의 공동합의 이행 연속성을 확보하는데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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