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F&B '쎈쿡', 잡곡밥시장 이끌어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흰 쌀 밥이 주도하던 즉석밥 시장에 잡곡밥, 발아현미밥 등이 등장하면서 소비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27일 동원F&B 동원F&B close 증권정보 049770 KOSPI 현재가 44,700 전일대비 0 등락률 0.00% 거래량 0 전일가 44,700 2026.05.14 12:57 기준 관련기사 집중호우 피해 지원 나선 식품업계…성금 기부·구호물품 지원 '슈퍼 참치' 부른 BTS 진…동원참치 모델 발탁 동원F&B, '덴마크 소화가 잘되는 우유로 만든 요구르트' 출시 에 따르면 2007년 국내 유일의 100% 발아현미밥인 '쏀쿡 100% 발아현미밥'을 출시한 데 이어 5가지 곡물로 만든 '쎈쿡 건강한 혼합곡밥'을 잇따라 출시했다. 지난해 2월에는 업계 최초로 간식용 즉석밥인 '쎈쿡 맛있는 찰진약밥'을 출시해 잡곡밥의 용도를 식사용에서 간식용으로 넓혔다. 올 연말에는 100% 국내산 보리로 만든 보리밥 제품, '쎈쿡 건강한 영양보리밥'도 출시할 계획이다.
김성용 동원F&B 식품 BU 상무는 "전통 간식인 약밥을 즉석밥 형태로 조리할 때의 번거로움과 구매, 보관시 불편함을 덜었다는 것이 주요했다"며 "쎈쿡은 업계 최초로 3000기압 초고압 공법을 사용해 밥맛이 뛰어난데다, 쌀미강추출물 같은 첨가물을 넣지 않고 100% 쌀과 물로만 밥을 지어 다른 회사 제품과 차별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동원 '쎈쿡'은 즉석 잡곡밥류의 성장 가능성을 발 빠르게 포착해 지난해부터는 흰쌀밥 중심에서 잡곡밥 중심으로 제품 라인을 증설해 잡곡밥 시장 주도를 위한 포석을 마련했다.
무엇보다 쎈쿡은 타 잡곡밥과 달리 첨가물을 일체 넣지 않고 3000기압 초고압 공법을 통해 100% 잡곡과 물로만 밥을 지은 것이 주요 특징이라고 동원F&B는 설명했다.
일반적으로 곡물은 3000기압의 압력을 받으면 내부 공기가 빠지고 딱딱한 전분 구조가 붕괴돼 부드러워진다. 동원F&B는 이런 특징을 살려 곡물에 3000기압을 가해 수분을 침투시켜 밥의 찰기를 높였다. 100% 잡곡과 물로만 지었기 때문에 밥의 영양을 그대로 보존하면서도 집 밥과 같은 구수한 밥 냄새를 구현했다.
동원의 쎈쿡은 즉석밥 최초로 2중 포장을 적용해 안전성을 향상시켰을 뿐만 아니라 용기 내 잔존 산소를 줄여 갓 지은 밥맛을 낼 수 있도록 하는 산소 흡수제를 적용했다.
국내에서 유일한 100% 발아현미 즉석밥 '쎈쿡 100% 발아현미밥'은 동원F&B가 2년여에 걸친 연구 개발 끝에 국내 유일의 3000기압 초고압 기술을 활용해 만든 프리미엄 잡곡밥이다. 초고압공법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기존 발아현미밥에 비해 식감이 거칠지 않고 찰기가 좋으며 영양이 살아있다는 게 동원의 설명이다. 철저한 위생관리 아래 36시간 발아시킨 100% 국내산 발아현미로 만들었다는 것도 특징이다.
잡곡밥 시장의 성장을 이끌며 등산, 낚시 등 레저 활동을 즐기는 소비자들에게 휴대용 간식으로 인기를 모이고 있는 '쎈쿡 맛있는 찰진약밥'은 찹쌀과 네 가지 고명(밤, 대추, 잣, 건포도)을 넣었으며 3000기압 초고압 공법으로 밥을 지어 식감이 쫀득하고 찰지다.
출시 예정인 '쎈쿡 건강한 영양보리밥'은 100% 우리 땅에서 자란 국내산 보리로 만든 보리밥 제품으로 식이섬유 함량이 높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으며 소화하기 편리하다.
김성용 동원F&B 식품 BU 상무는 "쎈쿡은 국내 유일의 초고압 공법 생산부터 경쟁사와의 차별화를 통해 맛, 원료, 제조 , 관리 방식 등 우위 요건이 많은 혁신적인 제품"이라며 "쎈쿡은 집에서도 짓기 어려운 잡곡밥인 100% 발아현미밥이나 보리밥 등을 초고압 기술을 통해 부드럽고 고소하게 만들어 소비자가 매일 먹어도 건강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쎈쿡하면 맛있고 건강한 잡곡밥으로 소비자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더욱 활발하게 펼치면서 다양한 잡곡밥 신제품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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