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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고리아, 템파베이와 최대 2023년까지 연장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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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에반 롱고리아가 템파베이 레이스의 프랜차이즈 스타로 거듭났다.

템파베이 구단은 26일(한국시간) 주전 3루수 롱고리아와 6년간 1억 달러에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 2016년까지 계약(팀 옵션)이 돼 있는 롱고리아는 이로써 최소 2022년까지 템파베이에서 뛰게 됐다. 기간은 최대 2023년(팀 옵션)까지로 늘어날 수 있다. 구체적인 계약 조건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일찌감치 연장된 계약은 롱고리아의 꾸준한 성적에서 비롯된다. 2006년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3번으로 템파베이에 지명된 롱고리아는 2008년부터 팀의 간판타자로 자리매김했다. 5년 동안 남긴 성적은 637경기 타율 2할7푼6리 130홈런 456타점. 올 시즌은 부상에도 불구 74경기에서 타율 2할8푼9리 17홈런 55타점을 남겼다. 골드글러브를 세 차례 수상했을 만큼 수준급 수비력도 자랑한다.

스튜어트 스턴버그 구단주는 “롱고리아는 우리 구단과 더 큰 결과물을 이뤄낼 수 있다. 지난 7년도 훌륭했지만 아직 최고의 순간은 오지 않았다”며 높은 기대감을 드러냈다. 앤드류 프리드먼 단장도 “롱고리아가 팀의 3루수로 계속 남는다는 사실에 흥분된다”라고 말했다.




이종길 기자 leem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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