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하 대표가 직접, 美 현지서 채용설명회 열어
CJ제일제당은 김철하 대표이사를 비롯한 주요 임원진 10여명이 연구개발(R&D), 전략기획, 마케팅 등에 대한 노하우를 쌓은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직접 미국 현지를 방문했다고 26일 밝혔다.
김철하 대표이사는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적극 대응하며 CJ제일제당의 미래를 이끌어 갈수 있는 공격적인 인재 확보가 중요하다"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글로벌 경쟁시대에 적합한 인재를 발굴 및 확보를 위해 글로벌 채용에 직접 나섰다. 기업의 성장을 좌우하는 핵심인력 채용에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CJ제일제당은 이번 해외 채용행사에 이어 연말까지 유럽, 중국, 일본 등의 지역까지 범위를 확대하고 항공료 및 기타 편의 지원을 통해 우수 인재 확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이후 임원진들과 지원자들이 그룹으로 나뉘어 식사를 하며 캐쥬얼하게 CJ제일제당과 지원자 서로를 알아가는 디너 간담회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오는 26일과 27일은 LA에서, 28일은 뉴욕에서 면접자들을 대상으로 최종 면접을 진행한다.
이광호 기자 k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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