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26일 오전 11시 용인시 용구대로 경기여성능력개발센터에서 서필언 행정안전부 제1차관을 비롯해 김성렬 경기도 행정1부지사, 장호철 경기도의회 부의장 및 유관기관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인터넷중독대응센터 기공식을 갖는다.
경기여성능력개발센터 내 건립되는 대응센터는 부지면적 406.76㎡, 건물연면적 962.47㎡의 지상2층, 지하1층 규모로 2013년 11월 완공 예정이다. 이 곳에는 ▲전용 상담실 ▲미술ㆍ음악ㆍ신체 치료실 ▲테라피실 ▲강의실 ▲사무실 등을 갖추게 된다.
김성렬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지난해 4월 행안부로부터 인터넷중독 예방상담센터로 경기도가 지정된 후 1년 7개월 만에 첫 삽을 뜨게 됐다"며 "내년 말 센터가 완공되면 인터넷 중독문제를 해결하는 허브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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