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는 26일 63빌딩에서 개최되는 2012년 지역복지 우수지자체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한다고 19일 밝혔다.
북구는 지난 한 해 사회복지 분야에서 민간자원 활성화 및 지역사회서비스 기반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는 등 지역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오고 있다.
특히 기초생활보장 분야에서 적극적인 신규 수급자 발굴 및 관리실적, 위급한 상황에 처한 저소득층 긴급복지 지원 실적, 아동청소년 정서함양을 위한 음악교육 지원 등 20여가지의 지역민의 복지증진을 위한 사회서비스 발굴 보급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송광운 북구청장은 “이번 평가결과를 바탕으로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철저한 원인 분석과 담당자 역량교육, 자체평가 강화 등을 통해 내년 평가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보라 기자 bora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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