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범 기자]영화 ‘배트맨’ 시리즈 3부작 완결편 ‘다크나이트 라이즈’가 새로운 기록에 도전한다. 히어로 영화사상 처음으로 아카데미 작품상을 노리고 있다.
최근 미국내 언론에 따르면 내년 2월 24일 열리는 제85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다크나이트 라이즈'의 작품상 노미네이트-수상 여부가 하나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언론들은 이 영화에 대한 호평을 다시금 신문에 실으며 다른 작품과 아카데미에서 경쟁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주고 있다.
다만 ‘다크나이트 라이즈’에는 아카데미가 선호하는 스펙터클과 메시지가 담겨 있다는 점에 언론들은 기대감을 전하고 있다.
‘배트맨’을 지지하는 팬들의 바람이 아카데미 작품상으로 이어질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재범 기자 cine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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