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현지시간) 블룸버그는 징가가 이날 웨너의 사임 사실을 공식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이밖에 징가는 데이비드 고 모바일 수석 책임자를 최고운영책임자(COO)로 발령하는 등 임원진을 개편했다.
징가는 상장이후 주가가 급락하고 실적이 추락하며 비난의 중심에 섰다. 지난 8월 이후에는 8명의 임원이 퇴사한데 이어 CFO까지 물러나며 회사의 영속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백종민 기자 cinq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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