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진희정 기자]여주군 일대에서 5년만에 선보인 브랜드 아파트 'e편한세상'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거운 것으로 나타났다.
DL 은 지난 2일 개관한 'e편한세상 여주' 견본주택에 주말을 포함해 3일간 1만2000여명이 방문했다고 5일 밝혔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e편한세상'이라는 브랜드와 신규 아파트에 대한 수요자들의 기대감이 컸다"며 "여주군 일대 5년전 분양한 아파트보다 저렴한 3.3㎡당 평균 659만원대의 분양가도 인기 요인"이라고 풀이했다.
견본주택 내 마련된 전용 84㎡A타입과 84㎡B타입 유니트는 방문객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A타입은 아일랜드 식탁, 'ㄷ'자형 가구 배치로 넓은 주방 공간이 특징이며 B타입은 가변형 벽체를 설치 및 제거할 수 있어 침실공간을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청약일정은 오는 7일부터다. 1·2순위 동시 청약을 시작으로 8일 3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발표는 14일이며 계약기간은 20일 사흘간이다.
견본주택은 이마트 여주점 인근(경기도 여주군 여주읍 홍문리 427번지 일대)에 마련돼 있다.
진희정 기자 hj_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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