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일반분양에 들어가는 'e편한세상 마포3차'에는 DL 의 실용적인 건축기술이 적용된다.
이 아파트는 서울 마포구 용강동 일대 용강3구역을 재개발한 547가구 규모다. 지하 2층, 지상 11~21층짜리 9개동으로 구성돼 있다. 이중 일반분양분은 전용면적 ▲59㎡ 6가구 ▲84㎡ 41가구 ▲123㎡ 24가구 등 71가구다.
또 자체 개발한 쌍방향 에너지 관리 시스템(EMS)이 적용되는 점도 특징이다. 에너지 관리 시스템은 입주고객들이 각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최적의 에너지 소비를 할 수 있도록 가구별로 맞춤형 가이드를 제시해주는 국내 최초의 쌍방향 아파트 에너지 관리 프로그램이다. 특히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독일의 '레드닷 어워드(Reddot Design Award) 디자인 상'을 수상한 'Stylelec 디자인'이 스위치와 온도조절기, 콘센트, 월 패드, 안방 라이트(Light) 리모콘과 같은 전기 제품군에 적용된다.
마포역과 올림픽대로 등 사통팔달의 교통여건은 물론 한강 프리미엄 등의 입지적 장점도 크다. 일반분양가는 3.3㎡당 약 1900만~2000만원대로 예상되며 11월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일 1ㆍ2순위, 5일 3순위 청약이 실시된다. 당첨자발표는 11월9일, 계약은 11월14일부터 사흘간 실시된다. 입주는 2015년 1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오는 26일 개관한다. 1899-3120
진희정 기자 hj_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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