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중화동성당 주차장 앞에서 사랑의녹색가게 열어
중화1동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중화동 성당 주차장에서 녹색가게 분과위원회(위원장 오애순)를 비롯 직능단체, 마을주민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의류 잡화 신발 유아용품 도서류 교복 등을 판매·교환하는 녹색나눔터 야외장터를 개장한다.
판매한 수익금은 지역복지 환원을 통해 주민자치 역량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날 야외 장터에서는 지난 9월 1일부터 학력 신장과 교육경쟁력 향상을 위해 추진중인 ‘중랑장학기금 111기부운동’ 홍보 부스도 마련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오애순 녹색가게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마을주민과 직능단체뿐만 아니라 관내 의류봉제공장에서도 겨울옷을 기부해 주었다.”며 “다함께 어울림 한마당 행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행사를 개최 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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