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중진공의 '청년전용창업자금' 지원기업이 대상이다. 서울지역본부는 올해 초부터 39세 이하 청년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청년전용창업자금 153억원을 305개 업체에 전액 신용으로 융자해 지원하고 있다. 서울청년CEO연합 창립총회는 그동안 3~4개 소규모 단위교류회 형식으로 운영해 온 모임을 확대하고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다.
김인성 서울지역본부장은 "도전적이고 진취적인 청년 CEO의 양성과 창업지원은 국가경제의 성장 동력이자 청년일자리 창출의 해법이 될 수 있다"며 "중진공은 청년전용창업자금 지원의 연속선상에서 멘토링과 컨설팅, 교류회 운영 등으로 청년창업기업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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