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범 기자] 가수 김원준이 교수로 깜짝 임용됐다. 22일 강동대학교 측은 “김원준을 실용음악과 전임교수 겸 학과장으로 임용했다”고 밝혔다.
강동대학교는 앞서 가수 이기찬, ‘슈퍼스타K4’ 음악프로듀서 최영호, MBC ‘위대한탄생’ 보컬 트레이너인 김효수를 강사진으로 채용했다. 올해 실용음악과를 개설하고, 첫 신입생을 선발하는 데 K-POP 열풍에 맞춰 실력 있는 강사진을 배치해 우수 학생들을 교육한다는 목적이다.
김원준의 교수 임용 소식에 네티즌들은 “레전드의 교편, 어울린다” “강동대학교 탁월한 선택” “쇼는 이제 시작이다”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재범 기자 cine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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