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인 몸무게 공개, "44사이즈에 45kg!"

[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 최근 솔로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가인이 자신의 몸무게를 당당히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가인은 지난 19일 방송한 SBS '1억 퀴즈쇼'에 출연해 "나는 44 사이즈를 입는다. 몸무게는 약 45kg"이라고 말했다. '55사이즈는 가슴둘레와 함께 무엇을 기준으로 했을까?'라는 문제 때문이었다.

보기로는 1번 키 155cm, 2번 몸무게 55kg, 3번 팔 길이 55cm가 있었다. 가인은 자신의 몸무게와 사이즈를 공개하며 "1번이 맞는 것 같은데, 2번도 고민된다"고 고개를 갸웃거렸다.

가인의 몸무게 공개에 네티즌들은 "저 정도가 되니 당당하게 공개할 수 있는 것", "얼떨결에 솔직하게 말하고 마는 가인이 귀여웠다", "나도 저런 몸무게를 가져 봤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문제의 답은 1번이었다. 55사이즈의 기준은 대한민국 여성 평균 키 155cm와 가슴둘레 85의 '5'에서 비롯됐다.

이금준 기자 mus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