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G단백질 연결 수용체 연구에서 탁월한 업적을 인정받았다. G단백질 연결 수용체(GPCR)는 외부에서 들어오는 생체신호를 내부로 전달하는 역할을 하는 단백질이다. 뇌와 심장, 폐 등의 세포막에 존재한다. 두 사람은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GPCR의 구조와 신호전달 과정을 상세히 규명해 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8일부터 이날까지 노벨 의학상과 물리학상, 화학상 수상자가 차례로 발표됐으며 11일 문학상, 12일 평화상, 15일 경제학상 발표를 남겨두고 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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