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연말까지 취득세 50% 추가 감면, 미분양주택 취득 시 5년간 양도소득세 100% 감면이 이번 정책의 주요 내용이지만 시행시기 등이 명확하지 않아 부동산 시장은 오히려 혼란에 빠졌다. 매매 수요자들이 관망세로 돌아섰는가 하면 입주잔금을 치른 이들은 납부를 취소하고 다시 납부하겠다는 주장을 쏟아내고 있다.
17일 주산건설이 대전 서구 둔산동에 공급하는 '둔산 가온마루' 오피스텔의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지하 3층~지상 15층 1개 동, 전용면적 18~41㎡ 총 180실로 구성된다. 대전지하철 1호선 정부청사역을 도보 5분 내로 이용할 수 있고 대덕대로, 한밭대로, 계룡로 등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갤러리아 백화점, 이마트, 홈플러스, 을지대학병원, 대전시청, 서구청, 샘머리공원, 둔지미공원 등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19일 유승종합건설이 충남 세종시 1-1생활권 M9블록에 공급하는 '세종 유승한내들'의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19~20일은 이전기관 1차 특별공급이 진행된다.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663가구로 구성된다. '세종 유승한내들'은 32만㎡ 규모의 인근 근린공원과 단지가 연결돼 있고 복합커뮤니티센터가 가까워 쾌적하고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근린공원에는 다양한 문화·휴게시설인 문화마당, 축제마당, 수련장, 쉼터, 산책로 등이 조성된다. 복합커뮤니티센터에는 보육·문화·체육시설 등이 들어선다. 1-1생활권은 8개 학교(초등학교 5개교, 중학교 2개교, 고등학교 1개교)가 개교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특히 인근 1-2생활권의 특목고(과학고·외고)와 인접한 것도 장점이다.
이민찬 기자 lee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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