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안내·생활정보·복지 서비스 등 콘텐츠 최적화 제공
PC용으로 제작된 기존 홈페이지는 스마트폰으로 접속 시 한정된 화면과 특성으로 가독성과 접근성이 상당히 떨어질 수 밖에 없다.
예산 절감 효과도 톡톡히 본다.
기존 홈페이지 유지보수 과업 과정을 통한 자체 개발로 최대 3000만원을 절감했다.
이번 모바일 홈페이지 구축으로 민원24, 주차위반조회, 날씨, 교통 등 타기관 서비스와 연계, 생활민원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도록 설계한다.
고유 QR코드도 제작, 쉽고 빠르게 다양한 정보를 볼 수 있게 한다.
구는 8월부터 개발에 착수 시범운영을 거친 후 내년 1월부터 본격 제공할 계획이다.
이은영 공보전산과장은 “주민들에게 모바일 기기를 통한 유비쿼터스 행정을 보여줄 것”이라며 “스마트폰 터치 하나로 우리 동네의 소식과 생활정보를 한 번에 손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공보전산과(☎2600-6905)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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