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명박 대통령과 박근혜 후보 만남은 정권연장을 위한 계약 결혼"이라며 "이 대통령의 퇴임 발판을 만들고 박 후보는 국민 통합 이미지를 만들기 위한 이익을 쫓으려는 계약 동거의 시작"이라고 이같이 지적했다.
또 그는 "묻지마 범죄가 민주당 때문에 일어난다는 새누리당 이한구 원내대표의 발언이 있었다며 "그러나 엄밀히 따지면 이런 충동적 범죄는 747 공약의 실패와 사회안전망 붕괴로 생긴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승미 기자 ask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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