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이 무덥고 경기남부, 충청남북도와 남부내륙 일부지방에 오후 한때 소나기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당분간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낮 최고기온이 30도 내외로 오르며 늦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늦더위는 다음 주 초반까지 이어지다 화요일인 4일부터 비가 내리면서 기온이 평년 수준으로 떨어질 전망이다. 중부지방과 전라남북도지방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5일 전국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오종탁 기자 t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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