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후보는 또 태풍 '볼라벤'과 '덴빈'으로 인한 농가피해와 관련해 "수확을 앞두고 무참히 쓸려나가는 땀의 결실을 보면서, 그것을 가꾸어온 분들의 마음이 한꺼번에 무너져 내리셨을 것"이라며 위고하고 "모두가 그 분들의 아픔 덜어드리고 힘이 돼주길 바란다"고 적었다. 박 후보는 이날 충남 논산시 연무읍을 찾아 태풍 피해 상황을 살폈다.
이경호 기자 gung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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