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1.26포인트, 0.07% 내린 1905.12에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1900선이 붕괴된 채 하락 출발했지만 이내 낙폭을 줄이며 등락을 이어가다가 보합권에서 혼조 마감했다.
프로그램으로는 1285억원 매도 물량이 나왔다. 차익거래 1992억원 순매도, 비차익거래 707억원 순매수다.
시총 상위주는 등락이 엇갈렸다. 삼성전자가 1.48% 올랐고, 현대차 -2.24%, 기아차 -1.85%, 신한지주 -1.26%, SK이노베이션 -1.21%, KB금융 -2.78%, NHN -1.33% 등은 내렸다.
거래소는 8종목 상한가 등 423종목 오름세, 393종목 내림세를 나타냈다. 82종목은 보합권.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0.70원 오른 1134.70원으로 마쳤다.
이승종 기자 hanar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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