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야니는 22일(한국시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캐나다여자오픈(총상금 200만 달러)을 앞두고 신화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최근 몇 개월 동안 많이 배웠다"며 "이번 대회가 무척 기대된다"고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청야니는 "이렇게 긴 시간동안 나빴던 적이 없었다"며 "이상할 정도였지만 많이 배운 만큼 오히려 최고의 순간으로 기억될 것"이라고 했다. 이어 "다 지난 일이고 이제 다시 '야니가 돌아왔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대회가 열리는 벤쿠버골프장에 대해서는 "그린이 매우 어렵다"며 "인내심을 갖고 경기에 임해야 한다"고 곁들였다. 2007년 이 대회 우승 경험도 있다.
손은정 기자 ej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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