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콘텐트리는 지난 상반기 매출액 436억원과 영업이익 57억원, 순이익 31억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각각 197.8%, 68.6%, 74%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
먼저 영화사업부문에서 연간 매출액 1940억원을 달성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상반기 이미 800~900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한 데다 영화산업 성수기인 3분기에 들어섰기 때문이다.
방송사업부문은 자회사인 QTV와 드라마하우스, 제이콘텐츠허브 등의 연결로 연 매출액 800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특히 '인수대비', '아내의 자격' 이후 중단됐던 드라마 제작이 다시 진행돼 주가부진 요소가 해소될 것이라는 예상이다.
정 연구원은 "오는 2014년 종합편성채널에 대한 재심사가 있을 것"이라며 "내년부터 콘텐츠 양과 질이 개선될 것임에 따라 제이콘텐츠리는 중장기 성장 동력을 확보한 셈"이라고 평가했다.
김소연 기자 nick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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