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말 워크아웃 이후 처음
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팬택은 산업은행을 비롯한 채권은행들로부터 657억원의 신규 자금을 지원받았다.
전자업계 안팎에선 채권단이 삼성과 애플로 양분된 국내외 스마트폰 시장에서 팬택의 미래 경쟁력과 가치를 인정한 것으로 보고 있다.
팬택은 워크아웃 기간을 포함 20분기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국내에서 LTE 스마트폰 2위 자리도 꿰찬 것이 고무적인 평가를 이끌어냈다는 것이다.
조유진 기자 tint@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