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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美 주택지표 호조에 상승마감

최종수정 2012.08.17 04:22 기사입력 2012.08.17 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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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16일(현지시간) 국제유가는 3개월만에 가장 큰 폭으로 올랐다. 미국의 신규주택 건축 허가건수가 큰 폭으로 상승하면서 주택시장에 대한 기대심리가 상승했기 때문이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9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1.27달러(1.3%) 오른 배럴당 95.6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70센트(0.6%) 오른 116.95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발표된 영국의 7월 소매판매가 전월보다 0.3% 증가하면서 전문가들의 예상치(0.1%감소)를 뛰어넘었다. 또 미국의 건축 허가건수가 81만2000건으로 전월의 76만건을 크게 뛰어넘으면서 지난 2008년 8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S&P500 지수는 이날 지난 4월 이래로 장중 최고치를 보이기도 했다.

마이클 린치 스트래티직에너지앤이코노믹리서치 사장은 "주택시장이 바닥을 치고 회복하고 있다는 증거들이 나타나고 있다"며 "이는 미국 경제 회복에 도움이 될 것이며 유가를 끌어올리는 요인으로도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목인 기자 cmi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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