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득신 평강 대표변호사는 "KT가 정보통신망법에 있는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기술적, 관리적 조치'를 취하지 않은 책임을 묻기 위해 형사 고소장을 검찰청에 우편으로 제출했다"고 14일 밝혔다.
평강은 형사고소 외에도 KT에 대해 2만7000여명 소송인단이 참여하는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예정대로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평강은 범행을 저지른 해커와 대리점 운영자 등에 대해서도 집단 민사소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보경 기자 bkly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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