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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시공능력평가액순위 3위…두산중공업 10위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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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집계…대림산업 6위·두산건설 12위

[이코노믹 리뷰 홍성일 기자]

대우건설이 2012녀 건설업체 시공능력평가액 순위에서 3위에 올라섰다. 또 두산중공업이 10위에 올라섰다.
반면, 줄곳 5위를 지켜오던 대림산업은 6위로 떨어졌고, 대규모 적자를 기록한 두산건설은 10위권 밖으로 밀려나 12위를 차지했다.

국토해양부는 30일 전국 1만 540개 종합건설업체 시공능력평가액 순위를 집계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우선 현대건설은 11조7108억원으로 4년 연속 1위를, 삼성물산은 10조1002억원으로 지난해에 이어 2위를 고수했다.
대우건설은 차입금 상환 등 재무구조 개선으로 9조 2224억원을 기록, 지난 해 6위에서 3위로 세 계단이나 뛰어 지난 2009년 이후 3년 만에 ‘Big 3’에 진입했다.

대우건설이 3위로 올라서면서 GS건설(8조9002억원)은 4위에서 3위로, 포스코건설(8조1298억원)은 3위에서 5위로 밀려났다.

또 그동안 빅5를 지켜오던 대림산업(8조 556억원)은 5위권에서 떨어져 6위를 기록했다.

롯데건설(5조240억원), 현대산업개발(4조6029억원), SK건설(4조157억원)의 경우 지난해 각각 7,8,9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10위인 두산건설이 대규모 적자에 따라 12위로 물러나고 두산중공업(2조 9795억원)이 10위권에 신규 진입했다.

한편, 올해 종합건설업의 시공능력평가 총액은 210조6000억원으로 지난해 202조9000억원보다 다소 증가했다.

국토부는 “세계경제의 불황으로 공사실적은 감소했지만 기업의 경영개선 노력과 기술생산성 향상에 따른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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