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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UFG연습 내달 20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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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한미연합군사령부는 내달 20일부터 31일까지 을지프리덤가디언(UFG) 연습을 한다고 2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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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례적으로 실시되는 한미 연합연습 중 하나인 UFG는 한반도 안전보장과 연합방위태세 유지를 위한 지휘소 연습이다.

미군 측에서는 외국에서 활동 중인 병력 3천여명을 포함해 예년과 비슷한 수준인 3만여 명이 참가한다. 한국군에서는 군단, 함대사, 비행단급 이상 5만6천여 명이참여한다.

유엔에서 파견된 호주, 영국, 캐나다, 뉴질랜드, 덴마크, 노르웨이, 프랑스 등 7개국 요원들도 참가한다. 중립국감독위원회의 스위스, 스웨덴 요원들도 연습을 참관, 정전협정 이행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또 정부 연습인 을지연습에는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등 3천700여 개 기관에서 44만여 명이 참가하며 주요 기반시설에 대한 테러 대비와 재해재난 관련 대피훈련 등 국민참여형으로 실시된다.

앞서 유엔사는 지난 20일 오전 북한군 판문점 군사대표부에 UFG 연습 시기와 목적 등을 통보했다.

연합사는 "UFG와 유사한 훈련과 연습은 1953년 10월 1일 체결된 한미상호방위조약의 정신과 정전협정 규정에 준해 실시된다"고 설명했다.

제임스 서먼 한미연합군사령관은 "UFG는 한미 양국군의 준비태세를 향상시키기 위한 중요한 연습"이라며 "실전적인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범정부적으로 필수 과업에대해 훈련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낙규 기자 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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