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상담사 상주하며 취업설계 도와...심리검사, 직업분류카드검사로 적성에 맞는 일자리 탐색
공공도서관에 취업을 준비하는 구직자와 이직자들이 많이 모이는 것에 착안, 기존 성동구립도서관 2층 내 공간을 마련했다.
취업 관련 정보 검색 데스크 3대와 취업정보게시판, 취업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일자리 관련 복합적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게 됐다.
특히 취업상담실에는 전문 직업상담사가 상주해 직업상담사와 구직자가 1:1로 상담할 수 있어 구직자 프라이버시를 보호하고 깊이 있는 상담이 진행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매주 공휴일과 휴관일을 제외한 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고재득 구청장은 “행복한 취업성공센터의 맞춤형 취업컨설팅으로 취업을 준비하는 구직자들은 도서관에서 미래 설계를 위한 공부도 하며 유용한 취업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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