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부터 시작한 학습도우미방은 대학생 등 학습도우미 자원봉사자가 교육기관이 부족한 농어촌지역의 초·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방학기간 동안 학습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 학습도우미방은 대학교수, 대학생, 미술관 관장, 예술단 단장 등 총 60명의 학습도우미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초·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과과정, 어학분야, 예체능분야 등 다양한 교육을 제공한다.
교육 프로그램은 국어, 수학, 영어 등의 교과과정 뿐만 아니라 한국사, 미술, 피아노, 첼로, 종이접기, 목공예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고형광 기자 kohk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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