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준혁 대명엔터프라이즈 대표(사진 오른쪽)는 지난 19일 카이스트의 자회사 아이카이스트와 호텔, 리조트 및 레저산업의 IT기술협력 및 포괄적 사업제휴 위한 MOU를 체결했다.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대명소노시즌 가 IT솔루션 개발업체인 아이카이스트와 호텔, 리조트 및 레저산업의 IT기술협력 및 포괄적 사업제휴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대명엔터프라이즈가 업무협약을 맺은 아이카이스트(i-KAIST)는 대면적 터치기술, 스마트 패드, 모바일 무선 솔루션 등 최첨단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카이스트(한국과학기술원)의 대표적인 산학협력 자회사다.
특히 이번 협약은 이종업종인 IT산업과 레저산업의 선도기업 간의 이색적인 제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양사는 향후 예약에서 체크아웃까지 방문고객이 직접 처리할 수 있는 무인(無人) 체크인·아웃 시스템 등을 비롯한 레저산업용 IT아이템을 개발해 스마트 호텔, 리조트 등 신개념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서준혁 대명엔터프라이즈 대표는 “세계적으로도 경쟁력이 있는 원천기술을 보유한 아이카이스트와 사업제휴를 맺게 되어 기쁘다”며 “전방위적인 협조체계를 구축, 양사의 시너지를 극대화하여 고객들에게 새로운 만족을 줄 수 있는 사업과 서비스를 선보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오주연 기자 moon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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