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용 가방 리뽀
[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꼼꼼히 챙기다 보면 어느덧 여행용 짐 가방은 빼곡히 들어차고 그 무게 또한 여행의 피로감을 가중시키기 일쑤다. 프랑스 감성의 러기지백 브랜드 '리뽀'는 부드럽고 가벼우며 여행 전후 접어서 보관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바캉스 필수품으로 추천할 만하다.
오렌지, 블루, 옐로 등 다양한 컬러의 고급스러운 디자인은 캐주얼은 물론 정장스타일의 옷차림과도 컬러톤이 매치돼 스타일리시한 연출이 자연스럽게 이뤄진다. 트렌드에 민감하면서 실용적인 아이템을 선호하는 남녀 고객에게 선호되고 있다. 이미 국내에서도 해외 출장이 잦은 전문직 직장인, 패션 리더 사이에서는 마니아층이 형성되어 있을 정도다.
이 밖에 국내외 여행이 잦은 이들의 라이프스타일을 감안해 하드 케이스 러기지, 리포터 백, 위크엔드 백, 랩톱 백팩, 서류 가방, 랩톱 케이스, 화장품 케이스 등도 전개되고 있다.
2005년 프랑스 디자이너 프랑수아 리포베츠키(Francois Lipovestsky)가 파리 러기지 컬렉션을 통해 처음 선보인 이래 유럽 시장에서 빠르게 주목받았던 리뽀는 현재 프랑스 라파예트 백화점, 싱가포르, 미국, 홍콩 등 전 세계 200여개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국내에서는 LG패션의 라이프스타일 편집 매장 '라움(Raum)'과 LG패션 쇼핑몰(www.lgfashionshop.com)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박소연 기자 m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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